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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기획 위기의 '기능 한국'] 4. 기름밥 먹어도 희망은 있다
수도전기공고 발명반 김근성 지도교사(맨 왼쪽)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을 보며 토론하고 있다. 김경빈 기자 9월 29일 대전 충남기계공고에선 전국 18개 공고에서 모인 19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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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림픽金주역지금은] "복싱 다이어트도 金메달 감이죠"
'복싱 다이어트가 건강에도 좋고 몸매 관리에도 그만이죠.'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(40)은 '복싱 다이어트' 예찬론자다. 10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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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白球와 함께한 60年] (36) 뿌리 내린 군산 야구
1967년 군산중 졸업생을 중심으로 군산고에 야구부를 창설하려던 시도는 학교 측의 무성의로 백지화됐다. 그래서 군산중 졸업생들은 군산 지역의 고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야구를 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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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축구] 동티모르, 아시아 신흥강국으로 성장가능성
지난해 시드니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존재를 널리알렸던 동티모르가 이제는 축구를 앞세워 세계 무대에 도전할 채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. 중국축구가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풍부한 선수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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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바둑프로제 도입 결정
북한이 바둑경기에 프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. 북한의 조선바둑협회 문성삼 서기장 대리는 지난달 말 재일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"장차 북한에서도 프로제도를 도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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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체육 살리자] 3. 대만, 엘리트 체육은 이제 그만
"같은 중국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. " 1984년 LA 올림픽 직후 당시 대만의 장징궈(蔣經國)총통은 이같이 한탄했다. 중국이 금메달을 15개나 따낸 반면 대만은 동메달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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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체육을 살리자] 3. 대만, 엘리트 체육은 그만
“같은 중국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.” 1984년 LA 올림픽 직후 당시 대만의 장징꿔(蔣經國)총통은 이같이 한탄했다. 중국이 금메달을 15개나 따낸 반면 대만은 동메달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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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41) - 제이슨 지암비
"오 마이 갓"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의 MVP가 자신으로 확정되었을 때 터져나온 제이슨 지암비의 첫마디다. 사실 지암비는 자신 보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프랭크 토마스가 받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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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핸드볼] 광주서 SK엔크린배 개막
국내 핸드볼 최강팀을 가리는 'SK엔크린배 핸드볼 큰잔치' 가 2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막된다. 아홉 개 팀이 참가하는 남자부는 지난 대회 우승팀 상무, 준우승팀 충청하나은행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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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핸드볼] 남녀부 실업 3강, 정상 노린다
24일 개막하는 `SK 엔크린배 2000 핸드볼큰잔치'는 국가대표선수를 대거 보유한 남녀부 실업 3강의 대결로 압축될 전망이다. 9개팀이 참가하는 남자부는 지난 대회 우승팀 상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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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프로야구결산] ⑤세계화시대의 프로야구(완결)
21세기 한국프로야구의 화두는 세계화다. 프로야구란 국제대회보다는 국내 리그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사업이지만 더이상 세계화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것이 시대적 상황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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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야구] 일본 대학야구 이야기
지난 22일, 일본야구계에 대기록이 탄생했다. 가미시게 투수가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. 다만, 이 기록은 프로야구가 아니라, 대학야구의 시합에서 달성됐다. 이 날 리쿄대학의 가미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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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'내 고장 스포츠' 육성하자
'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…. ' 시드니올림픽 기간 신문 지면에 자주 등장했던 표현이다. 펜싱의 김영호 선수가 금메달, 남자 하키가 은메달을 따내던 순간 우리는 이들의 안쓰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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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럽정보] 제1회 골프다이제스트 학생대회
에이스컵 제1회 골프다이제스트 전국학생골프대회가 23일부터 사흘간 한일CC동코스에서 열린다. 에이스회원권거래소와 골프다이제스트가 국내 유망주의 조기발굴을 위해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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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내야수 유망주 (1) 마커스 자일스
스카우트들은 어떻게 아마추어 선수들의 재능을 판단할까? 물론 '선수들의 야구 재능을 보고 판단한다'가 정답일 것이다. 그러나 때때로 그런 능력은 아주 탁월한 선수가 아니라면 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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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고교생 하버드 대학 '감동 입학'
[로스앤젤레스〓연합]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미국 최고 명문인 하버드대에 당당히 진학한 한인 고교생의 사연이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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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공대 서의호교수 테니스 꿈나무 후원
포항공대 산업공학과 서의호(徐義鎬.48)교수. 선수 출신도, 체육학 교수도 아닌 그는 요즘 테니스 꿈나무 후원자 모집에 여념이 없다. 그가 테니스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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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수함 액션물〈U-571〉부활절 주말흥행 1위!
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잠수함 액션물〈U-571〉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북미 부활절 주말흥행에서 2583개 극장으로부터 1955만불을 벌어들이며 1위로 개봉하였다. 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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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에 바란다] "시민운동 나아갈 방향 짚어줬으면"
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월 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. 위원장인 신구식(申坵植)무역협회 차장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여섯 독자위원들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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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'명령과 복종' 축구 고집버려야
지난 27일 밤 한.일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허정무 감독은 "선수들의 경험부족이 패인" 이라고 말했다. 그러면서 고종수(수원 삼성) 등 프로선수들의 보강에 대해서는 내키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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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전문 고교 부산에 생긴다
국내 첫 골프전문고등학교가 설립된다. 학력인정 사회교육시설학교인 경남여상 (부산연제구거제동) 이 간판을 내리고 남녀 공학인 부산골프고로 전환, 내년 3월 1일 개교한다. 부산골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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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한인운영 골프전문학교 등장
미국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 전문학교가 등장했다. 재미교포 케네스 김 (57) 씨가 지난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 오렌지카운티에 설립한 '아메리칸 골프 테크니컬 칼리지'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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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.충남 5개대학 무료창업강좌
…한남대등 대전.충남지역 5개 대학은 5월부터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창업강좌를 개최한다.한남대는 5월6일부터 16일까지 하루 4시간씩 무료강좌를 실시하며 대전산업대 6월2~17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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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계순희 이을 여자 유도 영웅 탄생
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북한의 영웅이 된 계순희를 이을 유망주가 나타났다고 북한 유도계가 떠들썩.여자유도 48㎏급의 배동숙(20.만경대 청소년구락부 소속.사진)이 장본인.